여당과 청와대·정부가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6개월 계도기간을 갖고 올 연말까지는 처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재계는 일단 환영했지만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김정은 귀국길…방중 이튿날 경제 행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떠나기 전, 중국 농업과학원과 인프라 투자회사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량 문제 등 경제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미 "김정은 방중 주시"…대북 압박 촉구
북한과 중국이 친밀감을 과시하자 미국도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미 국무부는 김 위원장의 방중을 주시하고 있다며 대북 최대 압박에 중국이 계속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친박' 서청원 탈당…한국당 계파 갈등
친박계 맏형인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내일 의총을 열어 쇄신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계파 갈등이 표출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 '불법고용' 이명희 오늘밤 구속 여부 결정
불법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이 씨로 보이는 여성이 심한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또 공개돼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빗썸 350억 원 규모 해킹…투자자 '불안'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해킹을 당해 350억 원 규모를 도난당했습니다. 빗썸은 도난당한 가상화폐에 고객 소유분은 없다고 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