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진행 중인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비핵화 검증 등 핵심사안을 논의할 워킹그룹이 구성됐습니다.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동맹 유지"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부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정식 부임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부임 성명을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항서 붉은불개미 여왕개미 첫 발견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여왕개미 1마리를 포함해 붉은불개미 수백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국내에서 붉은불개미는 여섯 차례 발견됐지만, 여왕개미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발암 의심 물질' 219개 혈압약 판매 중지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중국산 원료의약품에서 발암이 의심되는 불순물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이 원료가 사용된 219개 제품에 대해 잠정적으로 판매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 '몰카 편파수사 반대' 집회 구름 운집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을 경찰이 편파적으로 수사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단체의 집회의 3번째 집회가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편파 수사가 없었다며 선을 그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 브라질도 8강서 탈락 '이변의 월드컵'
브라질이 벨기에에 패하며 러시아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독일·스페인에 이어 브라질도 탈락하면서 러시아 월드컵은 이변의 월드컵으로 축구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