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과 UN식량농업기구, 그리고 UN아동기금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UN공동실사단이 어제(11일)부터 북한의 식량 사정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시작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소리방송은 UN조사팀이 어제 평양을 떠나 함경도와 양강도 53개 군, 560개 가구를 대상으로 2주동안 식량
이 방송은 또 "미국의 비정부기구들이 UN팀과 별도로 평안도와 자강도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힌 뒤 "UN조사팀과 미국 비정부기구 팀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식량배분 지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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