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지율이 또 올랐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2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14.1%를 기록했습니다.
제1 야당인 한국당과도 오차범위 내인 4.3%포인트 차로 좁혀졌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도 나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물어봤는데, 세 후보 중 이해찬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실제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비중이 더 중요하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후보들로서는 매우 신경쓰이는 대목이죠.
이 때문일까요.
첫 당대표 후보 토론회가 광주에서 열렸는데, 이해찬 후보를 견제하는 날 선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