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오늘 월간중앙 정치포럼 주최 강연에서 "정치는 국민 속에 들어가지만 단순히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선도해야 하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촛불에 매달리지 말고 촛불 후를 준비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권 일각의 거국내각 주장과 관련해선 "대통령제이고, 여당이 절대 과반을 차지하는 데다 친박까지 합치면 개헌선에 육박하는 데 무슨 거국내각이 필요하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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