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데이트 폭력을 이유로 검거된 인원은 총 3만 1,135명으로, 이중 살인(미수포함) 등 중범죄자만 241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여성가족부·경찰청으로부터 데이트폭력 검거인원 및 피
전희경 의원은 "데이트 폭력에서 방점이 데이트에 찍혀 이토록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대처는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데이트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가 여야를 떠나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석 기자 / dsle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