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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담회는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일자리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고용지표 악화에 문 대통령이 "고용상황에 직(職)을 건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KTV 및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시·도지사 간담회가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시·도지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시·도지사 간담회를 겸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당초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28일 17개 민선 7기 시·도지사 당선인들과 상견례를 계획했으나 감기몸살로 연차를 쓰며 연기했다. 이에 지난 22일 시·도지사 간담회를 다시 예정했으나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한 차례 더 연기했다.
[디지털뉴스국 손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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