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통합민주당 등 야당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관보게재 방침에 대해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통합민주당은 관보게재가 국민과 야당을 향한 제2의 선전포고라며 정부와 한
원혜영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쇠고기 협상이 1차 정상회담 선물이었다면 고시 강행 통한 쇠고기 수입 재개는 2차 회담 선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정부의 후속대책은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기 역부족이라며 관보게재 연기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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