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정상회담에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하는 구광모 LG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북을 앞두고 특별과외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주말 차문중 삼성경제연구소장 등 연구소 박사들로부터 북한 관련 자료를 받아보는 등 과외를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찾아 1시간30분 가량 방북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4대그룹 총
또 구 회장도 지난 주말 북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주말 여의도 LG 트윈타워로 출근해 김영민 LG경제연구원 부원장 등과 북한에 대해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