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오늘(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한 데 대해 속보를 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AP통신, 교도통신 및 외신들은 특히 "김 위원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 방문을 약속했다"며 답방 성사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AFP통신은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대해 "한반도 분단 이후 수십년만에 첫 방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도 오늘(19일) 두 정상의 기자회견을 생중계로 연결해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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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網)도 오늘(19일) 두 정상의 합의문 서명 사실을 실시간 속보로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