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글로벌 민간자문위원들이 협력한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가 출범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당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 등 블록체인 산업 관련 법률 제정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건의 △ 해외 정책 및 입법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적용 방안 제시 등을 목표로 한다. 김관영·김수민·김중로·박주선·신용현·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 박정·이원욱·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협의체에 참여했다.
박주선 의원은 이날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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