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문 대통령, 한인의날 기념식 참석…한반도 평화·번영 강조

기사입력 2018-10-05 14: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문 대통령, `세계 한인 여러분`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세계 한인 여러분` [사진출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8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했다.
올해 급진전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관해 재외동포들에게 설명하고 남북 및 동북아의 공동번영에 한민족으로서 힘을 모을 것을 당부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행사는 '더 커진 하나, 평화와 번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평화와 민족 번영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남북이 항구적인 평화 속에서 하나가 되는 꿈,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자동차와 기차로 고국에 방문하는 꿈,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전 세계에서 함께 번영하는 꿈, 여러분과 함께 꼭 이뤄내고 싶은 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분단·대결 시대를 넘어 평화의 한반도로 가고 있다"며 "이번에 평양과 삼지연, 서울을 오가는 비행기에서 보니 갈라진 땅을 찾을 수 없었고, 하나로 이어진 우리 강산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일본 내 헤이트스피치 대책법 제정에 힘쓴 오공태 민단중앙본부 상임고문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를 이끌어 온 김재훈 보잉사 연구소 기술이사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문 대통령이 무대에서 기차 모형을 선물 받는 '유라시아 철도 퍼포먼스'도 열렸다.

문 대통령은 앞서 8·15 경축사를 통해 남북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몽골이 함께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한인회장단 400여명,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10여명, 국내체류 동포 대학생 10여명 등 총 55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유명 야구인 아들 수억원대 사기혐의 '구속'…피해자는 극단적 선택
  • [속보] "의정부 헬스클럽, 마스크 미착용·환기 미흡…19명 확진"
  • 김태년 "6·17 후속 입법 빠르게 추진…다주택자·법인 종부세 강화하겠다"
  • 윤석열, 추미애 수사지휘 거부할까…오늘 '최종 결단' 내릴 듯
  •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미국 안 간다…법원, 송환 불허
  • "나 때리고 가" 구급차 막은 택시 처벌 청원 54만 돌파…살인죄 적용되나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