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이번 평양방문도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모두발언에서 "제2차 미북회담도 가까운 시일 내 개최가 돼 한반도 비핵화 협상 과정은 더 큰 탄력을 받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이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로 올해 안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 답방하는 계획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 [평양공동선언] 대화나누는 정의용과 김여정 (평양=연합뉴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배재만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장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9.19 scoop@yna.co.kr (끝) ... |
↑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 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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