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폭락…1004.90원
환율이 정부 당국의 시장 개입으로 9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천 원대로 복귀했습니다.
▶ 코스피 또 하락.."비상계획 검토"
23일째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14.09P 내린 1,519.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정부는 증시 안정을 위해 비상계획 마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일본, 독도 영유권 명기 검토 유감"
G8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쿠다 총리와 환담한 자리에서 독도의 일본 영유권 명기 검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일부 동해안 지방을 제외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 생산자물가 10.5% 급등…'금리 동결'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0.5% 급등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내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됩니다.
▶ 상류층 인사 거액 해외 원정 도박
검찰이 유명 연예인 출신을 포함해 상류층 인사 수 명이 거액의 해외 원정 도박을 해 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를 통해 보도합니다.
▶ 6자 회담 내일 오후 개막
북핵 신고와 경제지원을 논의할 6자회담이 현지시간으로 내일 오후 4시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 "김우중 씨, 대우 구명 로비 시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 99년 대우 퇴출을 막기 위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 조풍언 씨를 통해 로비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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