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오늘(10일) 국회 본회의에서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직후 '한미 쇠고기 수입협상 국정조사특위'를 포함한 6개 특위 구성결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원내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지난 8일 이뤄진 양당 원내대
합의안에 따르면 각 특위는 14일 특위 구성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서며 쇠고기 국조 특위는 내달 20일까지, 국회법과 국회상임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위 등 4개 특위는 다음달 14일까지 각각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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