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오늘(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전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강특위 해촉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힙니다.
앞서, 전 변호사는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강특위 해촉과 관련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강특위에 특정인물을 넣어달라고 한 게 갈등의 시작”이라며 “제가 허용했으면 아무 일 없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폭로할 내용에 대해 폭로해야 하나 고민중”이라며 “모든 내막을 이야기하면 한도 끝도 없다”고 비대위ㆍ조강특위에 관한 폭로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