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제공=의원실] |
한농연은 전국 15만 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농민단체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영세농고령농을 위한 최소 소득보장 직불제 개편방안 제시 △농민 대상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 △농작물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수 자조금 도입 확대 방안 △말산업 특구지원 △농어촌 교통서비스 제고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세·고령농에 대해서는 경영규모에 상관없이 일정금액을 소득안정차원에서 지급하는 직불제 개편안을 제시하여 정부의 수용을 이끌어 냈다. 쌀 목표가격의 변경과 관련하여서는 최근 6년간 쌀값의 절단 평균과 AMS(농업보조총액)지급 한도 금액인 1조4900억원 소진을 감안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농업계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 의원은 "한농연 국감 우수의원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내년 정부 예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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