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제헌 60주년 기념식 경축사에서 "꽁꽁 막힌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만일 이것이 어렵다면 의장단이나 관련 상임위 차원에서 먼저 교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18대 국회는 민족 화해와 협력, 남북의 공동 번영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필요한 법과 제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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