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 발언하는 문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주에는 5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부처는 내년 1월에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사람 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의 업무보고를 듣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보고 이후 '교육부 혁신과 교육신뢰도 제고',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평등한 출발선 보장'이라는 주제의 토론이 이어진다.
↑ 국무회의 입장하는 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 = 연합뉴스] |
오후 4시부터는 '포용적 노동시장, 사람 중심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고용노동부 업무보고가 이뤄진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의 보고 후에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안전망 혁신', '노동시간 단축, 일터와 삶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문 대통령은 노동시간 단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노동시간 단축·최저임금 인상 등과 관련한 정책업무를 총괄하는 근로기준정책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에는 유 사회부총리, 이 고용노동부 장관, 임 비서실장, 김 정책실장 등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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