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18일) 취임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 기도 등에 따른 종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금강산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조사 뿐 아니라
또, 일본 중등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강행 문제와 관련해 영토주권에 관한 것으로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강경기조를 재확인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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