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일본 독도 책동 불용"

북한 노동신문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 것에 대해 조선 재침 야망이라고 비난하면서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노동신문은 오늘(21일) '영토 팽창 광대극을 걷어치우라.'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독도가 저들의 영토라고 우겨댄다고 우리나라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가 일본 영토로는 절대로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신문은 또 일본은 패망 후 일본의 모든 권리와 청구권을 포기한다고 공약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 서명했다며 이것은 일본이 독도가 저들의 섬이 아니라는 것을 국제사회 앞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