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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이더 갈등…"선박 수색용" vs "다른 의도 있어"

김종민 기자l기사입력 2018-12-24 07:00 l 최종수정 2018-12-24 07:32

【 앵커멘트 】
우리 해군 함정이 북한 선박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레이더를 가동한 것을 두고 일본이 연일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24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 해군은 지난 20일 동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선박을 구조했습니다.

이때 해군 함정이 레이더를 가동한 것을 두고 한일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은 위협적인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당시 선박을 수색 중이던 광개토대왕함은 일본 해상 초계기가 다가오자 영상 촬영용 광학카메라를 켰습니다.

광학카메라에 붙어 있는 추적레이더도 자동으로 돌아갔지만, 일본 초계기를 향해 빔을 쏘지는 않았다는 게 우리 해군의 설명입니다.

오히려 일본 초계기가 우리 함정 위로 나는 등 위협적이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공격용 레이더로 여러 차례 겨냥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선박 수색 외에도 다른 의도가 있었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한일 양국은 오늘(24일) 서울에서 외교부 국장급 협의를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 레이더 갈등이 더 커질지, 아니면 진정될지 가닥이 잡힐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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