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승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와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9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2.26 [출처 = 연합뉴스] |
이날 회의는 글로벌 증시 불안 원인을 점검하고 향후 정부와 관계기관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은행 부총재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최근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주요 기술주 부진이 주가하락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또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도 증시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증시 불안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또 시장 불안 등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사전에 마련된 시나리오별 대응책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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