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 내 메이커 스페이스 N15를 방문, 연설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창의적 아이디어 제품화하는 메이커와 제조 스타트업 병행하는 회사를 격려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2019.1.3 [출처 = 연합뉴스]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7%포인트 오른 50.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0%포인트 내린 44.2%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인 5.9%포인트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몇 주 동안 지속되고 있는 문 대통령의 민생·경제 회복 행보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경제 소홀', '경제 무능' 등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약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2.4%포인트 오른 40.7%를 기록, 2주째 상승하며 두 달 만에 다시 40%선을 회복했다.
반면 한국당은 0.6%포인트 내린 24.2%로 2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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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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