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신년연설 `주목`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고용지표 악화 등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해 국정 운영의 무게중심을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한 혁신성장'에 둘 것을 분명히 밝혔다고 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회견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경제'로 총 35차례 언급됐다. 지난해 신년회견에서 9번 등장한 것과 비교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그다음으로 '성장'이 29차례 등장했다.
문 대통령은 "공정하게 경쟁하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사는 경
특히 '혁신'을 21번이나 거론하는 등 혁신을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혁신'"이라며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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