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안을 비롯한 이른바 '공기업 선진화' 계획을 이달 초부터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달 중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1단계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번 발표에서는 1단계 대상기관·선진화 방식과 함께 2, 3단계 일정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 관계자는 "전체적인 공기업 선진화 계획 수립은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