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유력 당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늘(3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저서 '미래-미래를 보는 세계의 창'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엽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북핵 이후의 한반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본인이 구상하는 국가 번영의 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유력 주자 중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전 대표는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오 전 시장은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 전 시장은 전날 김병준 비
오 전 시장은 이에 관한 비대위의 입장을 들은 뒤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는 "비대위의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 하루 이틀 내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