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여의도 한 호텔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일부 공기업의 민영화 계획을 포함한 '제1단계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합니다.조윤선 대변인은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은 공기업 선진화와 관련된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는 선진화 방향을 오늘 공개할 것이며 회의 결과는 정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당 정책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기보캐피탈, 건설관리공사,관광개발공사, 뉴서울컨트리클럽 등 6개 기관이 민영화 대상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