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매각에서 일반공모와 우리사주 방식이 도입돼, 일반 국민과 공기업 근로자도 민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정부는 공기업 선진화에 대한 추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력 집중과 외국기업에 의한 국부유출을 막기 위해 동일인 주식소유 제한 등의 견제장치를 국내외 자본에 관계없이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독립 규제기구를 구성해 공기업을 민영화한 이후에도 서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 가격은 철저하게 규제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고용 안정을 위해 공기업 매각 조건에 고용 승계 조건을 반영하고, 정리해고는 시행하지 않기로 확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