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망언' 논란으로 인해 30%대를 넘보던 한국당 지지율이 20%대 중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지지율 조사를 한 결과 한국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7%p 떨어진 25.2%였습니다.
일간 집계를 보면 지난 15일 24.5%를 기록하며 25% 선 아래까지도 떨어진 바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p 오른 40.3%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리얼미터 측은 “5·18 망언 여파가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6.8%였습니다.
한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