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연말에는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1년 정도는 힘들지만, 국민이 잘 견뎌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야후 닷컴과 인터뷰에서, 한미FTA는 한미 양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만큼 매케인이나 오바마 등 미국 대권주자도 대선이 끝나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낙관했습니다.북한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는 나라라는 점에서 하루빨리 개방을 하고, 남북 간 진정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인터뷰는 야후 닷컴이 전 세계 지도자를 상대로 한 첫 번째 인터뷰로,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88개국에 동시에 방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