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오늘 뉴욕서 북핵 문제 논의

미국과 북한이 핵 프로그램 검증체계를 놓고 교착상태에빠진 북핵 문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오늘(23일) 뉴욕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성 김 미국 대북협상 특사는 뉴욕에서 북한과 핵 프로그램 검증문제를 놓고 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앞서 성 김 특사는 지난 14일부터 베이징에서 중국의 북핵담당 관계자들과 협의를 했지만 북측 인사와는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