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국립 5·18 민주묘지와 국립 4.19 민주묘지에 설치한 조형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국가보훈처는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려고 지난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광주 북구 운정동 5·18 묘지에 깃발 모양의 조형물을, 서울 수유리 4.19 묘지에 태극무늬의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이에 대해 정수만 5.18 유족회 회장은 늘어진 하얀 깃발을 보고 유족회 회원들이 신성해야 할 묘지가 무당집처럼 변했다고 말한다며 설치 의도와 관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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