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14일 말레이시아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 등 기업인들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대기업 13개, 중견기업 14개, 중소기업 43개 등 70개 기업과 13개 기관·단체 등의 총 250여명으로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이 꾸려졌다"고 밝혔다.
대기업 가운데서는 이들 3명 외에 송대현 LG전자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김태형 GS글로벌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
이들은 오는 14일 대한상의와 말레이시아상의,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등이 현지에서 공동 개최하는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과 코트라가 주관하는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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