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9일 오후 강원도 소재 해밀학교 방문 후, 홍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활동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청소년들과 수련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종합안전·위생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전기·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 활동 안전지원협의체'가 함께 한다.
여가부는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종합안전점검을 2006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진 장관은 홍천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청소년 방과 후 교실과 수련관 강좌를 참관한 후, 현장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 활동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방문에 앞서, 진 장관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진 장관은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 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교우관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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