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임식이 취소됐다.
행안부는 5일 오후 3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부겸 장관의 이임식을 취소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김 장관은 전날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자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 다만 이임 자체는 예정대로 이뤄진다. 다음날 0시를 기해 진 후보자가 장관의 지휘권을 넘겨받는다.
[디지털뉴스국]
↑ 진영 행안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8일 행정안전부 장관에 내정된 진영 후보자. 2019.3.8 [청와대 제공]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꺼지지 않는 산불 (속초=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 이틀째인 5일 오전 속초시 화재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9.4.5 yang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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