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모든 걸 떠나 남북 통합돼야"·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모든 걸 떠나 남북이 통합·융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미주지역 평통자문위원 들과 가진 청와대 간담회에서, "도와주고도 고맙다는 소리를 못 들으니 섭섭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늘 인도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남북관계 경색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정권 초기에 탐색전을 하는 것 같은데 그런 탐색전은 필요 없다고 본다"며, "'우리가 남이가' 탐색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