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북한이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을 중단한 이후 첫 남북 간 접촉이 오늘(19일) 시작됐습니다.
6자 회담 남북 대표단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6자 회담 차원의 대북 경제
북측의 제의로 성사된 이번 접촉에서는 대북 중유 95만 톤 지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핵 신고 검증문제에 대해 북측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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