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 대표 "대구 산업단지, 신공항 건설 지원"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대구에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고 경북지역에 동남권 신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대표는 대구 한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구 지역이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중소기업 대책과 관련해 "우리가 집권했다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신용보증기금에 수천억 원을 출연해 보증한도를 늘렸을 것"이라며 "내년 본예산에서 중소기업의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