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청와대의 인원감축이 기능직 위주로 이뤄졌고, 현원 기준 고위공무원단이 늘어났다고 지적한 데 대해 "공무원 증감 통계는 기본적으로 정원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에서 "현원의 개념은 정원 안의 범위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항상 가변성이 있는 만큼 정원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면서 "정원 기준 고위
또 "기능직 감축률은 28.1%로 정무직과 비서관 감축률과 비슷하다"면서 "현재 기능직 비중은 29.2%로, 참여 정부의 34.8%에 비해 과다하게 줄어든 게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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