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부세 개편, 세금 체계 바로 잡는 것"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이번 종부세 개편안은 부자를 위해 감세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세금 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종부세 기준' 6억 원 유지하나
한나라당이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두고 연일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종부세 과세기준을 9억 원이 아닌 6억 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무원 연금개혁 '국민부담 증가' 논란
공무원연금이 현재보다 조금 더 내고 조금 덜 받는 구조로 바뀝니다. 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연금적자 보전금이 10년 후 많이 늘어나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 코스피 4일째 상승 1,500선 눈앞
미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장중 1,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오르며 1,1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 공매도 집중 종목 공매도 일시 금지
전 세계가 증시 불안의 원인 중 하나를 공매도로 지목하면서 공매도 규제에 나선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공매도가 집중되는 종목에 대해 10일간 공매도가 정지됩니다.
▶ 회장 돈으로 사채놀이 '살인청부'
서울경찰청은 대기업 회장의 자금으로 몰래 사채업을 하다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를 청부살해 하려던 대기업 전 직원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인권법
이달 말로 만료되는 미국의 북한인권법 시한이 오는 2012년까지 4년 연장됩니다.
▶ 101년 역사 단성사 '최종 부도'
한국 최초 영화관 단성사가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단성사는 지난 19일 15억 원의 당좌를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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