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북, 1주일 후 핵 시설 재가동
북한이 재처리 시설의 봉인과 감시장비를 제거하고 IAEA 감시단의 접근을 막았습니다. 1주일 후 플루토늄 추출에 나서겠다며 6자회담 당사국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해태제과 등 수입과자서 멜라민 검출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제조된 해태제과의 과자 등 2건의 수입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됐습니다.

▶ 종부세 기준 '6억 원 유지' 놓고 진통
한나라당 내에서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현행 6억 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두고 지도부 간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 공무원연금 개혁…세금 메우기 여전
공무원연금이 현재보다 조금 더 내고 조금 덜 받는 구조로 바뀝니다. 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연금적자 보전금이 10년 후 많이 늘어나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 선박 마카오서 전복…한국인 8명 실종
중국 마카오 남서쪽 해상에서 제주선적 화물선이 전복돼 한국인 8명을 포함한 17명이 실종됐습니다.

▶ 공매도 집중 종목 공매도 일시 금지
전 세계가 증시 불안의 원인 중 하나를 공매도로 지목하면서 공매도 규제에 나선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공매도가 집중되는 종목에 대해 10일간 공매도가 정지됩니다.

▶ 비은행권 빚 눈덩이…서민 생계 '위협'
고금리를 무릅쓰고 비은행권 대출에 손을 벌리는 서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생계가 한계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 수능 시험 1과목 주는 데 그칠 듯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12학년도 대학 수능은 시험과목이 한 과목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최대 네 과목까지 줄이겠다던 대통령직 인수위 당시 방침과는 크게 후퇴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