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정교수 승진 대상자 가운데 절반가량에 대해서만 승진과 정년보장을 결정하는 등 심사를 강화함에 따라 사실상 교수들의 '철밥통'이 깨질 것으로 보입니
서울대 본부 인사위원회 결과 전체 정교수 승진 대상자 81명 중 47명에 대해서만 승진이 결정됐습니다.
본부가 처음으로 외부 인사 2명을 포함해 별도의 정년보장 심사위를 꾸리고 심사를 강화한 결과 단과대 인사위를 통과한 49명중에서 2명의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