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주년을 앞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평가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에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52.2%(매우 잘했음 28.5%, 잘한 편 23.7%)로 집계됐다.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44.7%(매우 잘못
모름·무응답은 3.1%로 조사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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