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5.9 [청와대 제공] |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이날 "황 대표 측으로부터 '일대일 회담' 방식을 취하자는 제안이 직간접적으로 청와대에 전달되긴 했지만, 현재로서는 청와대는 5당 대표가 모두 모이는 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초 문 대통령이 이 회담을 제안한 것은 '여야가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자'는 취
이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다른 야당의 입장을 고려하더라도 지금 한국당과 일대일 회담을 하기는 어렵다"며 "5당 대표 회담이 성사되도록 황 대표 측을 계속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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