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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진행자가 '고소당할 수 있다. 표현을 철회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지만, "의학적 용어를 말씀드렸을 뿐"이라며 "나중에 만약 재판이 진행되면 참고인으로 나와 얘기해달라"고 굽히지 않았다.
이 대표는 "5·18 희생자들은 지난 38년 동안 정말 피눈물을 흘리고 살아왔는데, (한국당 의원들을) 징계도 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 광주에 내려가겠다는 것은 결국 물병 맞으러 가는 것"이라며 "핍박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광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보훈처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갈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가는 것이 맞다"며 참석 의지를 밝혔다.
이정미 대표의 사이코패스 발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도 "극단적 막말로 충성맹세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단 말인가"라며 이 대표를 비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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