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10.4 남북 정상선언 1주년을 맞아 정치권은 정상선언의 의미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10·4 선언을 이행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정부와 국회 차원의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이명박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10·4선언 1주년을 계기로 남북이 다시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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