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신예 함정 50여 척이 군 통수권자 앞에 사열하는 '2008 대한민국해군 국제 관함식'이 오늘(7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사열식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등 우리 함정 19대가 해상에서 행진을 진행했고 외국 11개 나라 20여 척의 함정이 건국과 건군
또, 해군 특수부대가 해상 침투 훈련을 선보였고 대공 대함 사격을 통해 전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관함식은 국가 통치자가 군함의 전투태세와 장병의 군기를 검열하는 해상 사열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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