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국감에서는 정부의 금산 분리 완화 방침을 놓고 이를 지지하는 한나라당과 재벌의 사금고가 될 수 있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환율 폭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키코상품' 피해 대책, 산업은행 민영화 문제 등도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방송광고공사 국감에서는 정부와 한나라당이 발표한 2009년 이후 민영 미디어렙 신설 방침과 관련해, 야당이 방송의 공공성과 다양성 위축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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