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7월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을 계기로 국가위기 상황을 통합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청와대는 "안보는 물론 재난과 국가핵심기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개정했으며 이번 주에 이를 관련 부처와
개정된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은 새 정부 출범 후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사무처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사무처에서 총괄 담당해 온 국가위기관리 업무를 청와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 부처가 분장하도록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